스바루, 5월 아웃백 모델 '300만원' 할인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스바루코리아(대표 최승달)가 5월을 맞아 한 달간 전 차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아웃백 모델 300만원 할인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아웃백을 구입하는 고객은 30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아웃백의 오너가 될 수 있다. 플래그쉽 세단인 레거시의 경우 트림별로 7%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도심형 컴팩트 SUV인 포레스터는 약 76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36개월 유예금융리스와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36개월 금융 유예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은 월 22만9300원에 대표 중형세단 레거시 2.5의 오너가 될 수 있다. 차량 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지불하고 매월 22만9300원을 36개월간 분납한 후 차량 가격의 60%인 유예금을 일시 납부해 차를 완전히 소유하거나 추가 리스를 이용할 수 있다.

포레스터는 월 29만원, 아웃백은 트림별로 약 26만원에서 30만원까지 납부하면 된다. 무이자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레거시와 아웃백을 구입할 경우에는 모델별로 차량 가격의 35% 혹은 40%의 선수금을 지불한 뒤 24개월 동안 나머지 할부금을 납부하면 된다. (포레스터 제외)

스바루코리아는 전시장이 없는 지역의 고객 편의를 위해 스바루의 대표 CUV인 아웃백을 5월 2일 오후 10시 4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CJ오쇼핑에서 판매한 바 있다.스바루코리아 최승달 대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패밀리카’로써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바루의 우수성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금융 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