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크 절규 역대 최고가에 판매..'1354억원'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중 하나인 에르바르트 뭉크의 '절규'가 2일 뉴욕 소더비 경매장에서 역대 최고가인 1억1999만달러(1354억원)에 거래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뭉크 절규 역대 최고가에 판매..'1354억원'
이전에 가장 비싼 가격에 팔렸던 미술 작품은 파블로 피카소의 '누드, 녹색 잎과 상반신'으로, 2010년 크리스티 경매에서 1억640만달러에 낙찰됐다.예상 경매가격은 8000만달러에서 1억5000만달러였다.

이번에 거래된 '절규'는 뭉크가 각기 다른 화법으로 만든 4개의 작품 중의 하나로, 유일하게 개인이 소장했던 작품이다. '노르웨이의 사업가 피터 올슨이 소장하고 있었는데, 올슨의 아버지 토마스 올슨은 뭉크의 친구이자 후원자였다. 올슨가문은 약 70년간 뭉크의 절규를 소장했다가 이번에 경매에 내놓았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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