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中 캔톤페어서 200만불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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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동양매직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국제 수출입 상품 교역회'(Canton Fair)에서 200만불 이상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캔톤 페어는 지난달 15일에서 19일까지 진행한 행사로 동양매직은 5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 14개 국가에 디스펜서와 식기세척기, 정수기, 스팀오븐 등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역회에서 동양매직 부스를 방문한 해외 업체는 500여개사에 달한다.김춘기 동양매직 글로벌비즈팀장은 "이번 행사는 신규 국가에 대한 수출 확대와 양질의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신규 바이어들과 지속적이고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더 많은 제품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매직은 전세계 55개국에 가전제품 등을 수출하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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