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도소서 30대 수감자 목매 숨져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대전교도소서 30대 수감자가 목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6시40분께 대전시 유성구 대전교도소에서 복역중이던 A(36)씨가 화장실에서 목을 맨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일 오전 숨졌다.

대전교도소는 A씨가 화장실에서 자살을 기도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A씨는 절도혐의로 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이었으며 내년 출소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교도소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서소정 기자 s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