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오범석 삼촌이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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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30일 오후 충남 당진시 송악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유소년 클럽 카파FC 창단식이 열렸다. 카파FC는 한국 축구의 레전드 김기동과 이을용이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만든 유소년 클럽이다. 두 사람은 각각 단장과 부단장을 맡아 축구 꿈나무 육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국가대표 축구스타를 향한 학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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