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가족봉사단, 저소득가정 돕기 바자회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STX그룹은 임원 가족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27일 서울 남대문로 STX남산타워에서 저소득 가정 돕기 자선 바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STX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비롯해 STX 가족봉사단이 기획한 상품 약 400점과 기부 도서 1000여권이 판매됐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은 판매수익금 전액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중구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STX 관계자는 "주변 이웃을 돕기 위해 STX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하며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이웃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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