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신종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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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사업부 사장(사진)이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화해 발언에 대해 '원론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25일 신 사장은 삼성전자 로비에서 기자들과 만나 팀쿡의 화해 발언에 대해 "아직 그런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며 "(발언 자체는) 원론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24일(현지시각) 실적발표회에서 "나는 싸움보다는 화해를 더 간절히 바란다"며 "하지만 중요한 문제는 애플이 전세계를 위한 개발자가 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실적발표회를 통해 직전분기 순이익이 116억달러(주당 12.30달러), 매출액 391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전년 동기 순이익 60억달러(주당 6.40달러)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결과다.
애플의 어닝서프라이즈에 대해 신 사장은 "애플 실적이 엄청나다"며 "우린 아직 멀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갤럭시S3에 자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외에 자체 통신칩이 탑재되느냐는 질문에는 "5월3일에 이야기 할 것"이라며 "(AP는) 플랫폼이 여러개 있으니 출시일에 보자"고 답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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