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108개 주택업체 CEO와 워크숍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주택보증은 24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주택업체 CEO를 대상으로 '주택사업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자리에는 전국 108개 주택업체 CEO 및 임원 119명이 참석한다. 대한주택보증은 이날 자리에서 주택업계와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고 새로 출시한 보증상품에 대한 안내에 나선다. 또 주택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업계 지원을 위한 대한주택보증의 역할과 주택경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주택업체 CEO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신상품 개발, 서비스 개선 등의 제도개선을 통해 업계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사장은 취임 이후 정비사업자금대출보증, 리모델링자금보증, 주택구입자금보증, 오피스텔 전세자금대출보증 등 8건의 신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또 상반기 안에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전세임대보증금보증, 주택임차자금보증과 주택업계 지원을 위한 분양대금채권유동화보증 등의 구조화 금융상품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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