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컨시어지 매장도 '뉴아이패드' 구매행렬

컨시어지 건대점 오픈 전부터 200여명 고객 문전성시

애플 뉴아이패드를 구입하기 위해 20일 이른 새벽부터 컨시어지 건대점을 방문한 고객 200여명이 줄지어 서서 매장 오픈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애플 뉴아이패드를 구입하기 위해 20일 이른 새벽부터 컨시어지 건대점을 방문한 고객 200여명이 줄지어 서서 매장 오픈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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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20일 오전 애플의 뉴아이패드 구매 행렬이 SK네트웍스 컨시어지 매장에서도 이어졌다.

SK네트웍스는 이날 컨시어지 건대점을 찾은 200여명의 고객이 매장 오픈 전부터 문전성시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컨시어지 건대점을 비롯한 4곳의 애플 공인 프리미엄 매장은 오전 7시부터 뉴아이패드 판매를 시작했다. 컨시어지 건대매장은 방문고객에게 무스케익을 비롯한 케이터링 서비스 제공과 함께 구매고객 100명에게 컨시어지 티셔츠를 증정했다.

컨시어지 건대점을 찾은 한 고객은 "뉴아이패드를 남들보다 먼저 갖고 싶은 마음에 새벽부터 줄 서서 기다렸다"며 "컨시어지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까지 즐겨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컨시어지는 건대매장을 시작으로 이날 오전 전국 22곳의 애플 공인 프리미엄 매장과 모바일 스토어를 통해 새로운 아이패드를 선보인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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