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잼 전문점 ‘미스터잼’ 제주에 1호점 개장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설탕을 사용하지 않는 수제잼 전문점 미스터잼은 제주도에 1호점을 개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제잼 전문점은 미스터잼이 국내 처음이다.

미스터잼은 딸기잼, 석딸(석류+딸기), 블루베리, 파인애플, 키위, 파프리카잼, 피망잼 총 7가지 수제잼을 판매하며 올 연말까지 총 20여종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수제잼은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지 않고 손수 직접 만들기 때문에 유통기한 2개월 동안 과일의 영양을 파괴하지 않고 먹을 수 있다.

미스터잼 제주 매장은 제주공항에서3km 떨어져 있으며 제주도 관광지인 관덕정 건너편에 위치, 제주 올레길 17코스에 포함됐다. 미스터잼은 연내 3개 매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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