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9재정비촉진구역 정비사업 건축심의 통과

2017년 7개동 733가구 공동주택 주상복합 신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수색?증산뉴타운내 수색9재정비 촉진구역 정비사업계획안이 지난 10일 열린 서울시 제7차 건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하철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경의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근접, 위치한 수색9재정비촉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대상지는 주변에 봉산자연공원과 수색초등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다.건축심의 통과에 따라 수색동30-2 일대 2만6700㎡ 부지에 최고 30층 짜리 아파트 624가구(임대 124가구 포함)와 22층짜리 주상복합 1개 동 109가구 등 6개 동(733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수색9재정비촉진구역 위치도

수색9재정비촉진구역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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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38㎡ 57가구 ▲41㎡ 54가구 ▲59㎡ 132가구 ▲84㎡ 329가구 ▲112㎡ 52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상복합은 ▲59㎡ 4가구 ▲84㎡ 105가구로 총 109가구로 구성 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8가구는 장기전세주택이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2011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변경에 따른 계획용적률 20%상향으로 증가된 면적을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으로 계획했다.이르면 2014년도에 착공(시공자 SK건설), 2017년도에 완공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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