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봄꽃사진 찍어오면 한우육회 '반값'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외식업계가 봄꽃 나들이에 나선 상춘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주말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이란 전망에 따라 여의도 벚꽃축제 등 서울 도심에서 펼쳐지는 봄꽃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외식업체인 '강강술래' 여의도점에서는 주말인 14~15일과 21일~22일에 여의도에서 열리는 벚꽃축제 사진을 찍어온 고객에게 한우육회를 반값에 제공한다. 또 주말에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루 종일 왕양념갈비나 한우광양불고기를 2인분 시키면 1인분을 추가 증정하는 '2+1 행사'도 벌인다.

청담동사거리에 위치한 유러피안 다이닝&바 '청담동48번지'는 주말인 14~15일, 21~22일에 식사메뉴를 주문할 때 석촌호수 벚꽃축제 사진을 보여주면 2만원 상당의 관자샐러드를 테이블당 하나씩 무료로 제공한다.

돼지숯불구이전문점 '민속촌' 청담점도 이달 22일까지 구이메뉴 주문 시 벚꽃 사진을 보여주면 쟁반냉면을 공짜로 준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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