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 신용등급 무상조회 서비스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보증보험은 오는 16일부터 서울보증보험을 이용하는 모든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개인 신용등급 무상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인 신용등급 무상조회 서비스는 개인신용관리 전문회사인 코리아크렛뷰로(KCB)와 제휴를 맺어 이뤄진다. 서비스 지원 기간은 내년 3월31일까지며, 지원 기간 내 증권을 발급받은 개인 계약자가 대상이다. 고객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신용등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대출·카드·보증 등 각종 신용거래 정보와 신용상태를 지원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조회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서울보증보험 지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sgic.co.kr)를 통해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후 신용정보 무상조회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KCB 올크레딧 홈페이지(www.allcredit.co.kr)에서 회원가입 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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