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부산지회, '부산시민을 위한 금융투자 CEO특강' 개최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부산지회는 금융중심지 부산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제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8일 '금융중심지 부산시민을 위한 금융투자 CEO 특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경제환경 이해와 성공 투자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유럽 재정위기와 미·중 경기회복 전망 등 글로벌 주요 이슈를 점검하는 한편, 이에 대응한 일반투자자들의 성공적인 투자전략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의는 국내 증시의 대표적 거시경제 분석 전문가로서 명성을 쌓아 온 김영호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가 맡으며, 18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국제신문 대강당(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에서 열린다.

정원동 금투협 부산지회장은 "금융중심지에 걸맞는 시민들의 거시경제 안목과 합리적 투자마인드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제공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51-867-9719번으로 할 수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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