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청소년 대상 재능나눔 페스티벌

-캐빈승무원 직업강연, 미래설계를 위한 비전강연 등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아시아나항공 (대표 윤영두)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문호아트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페스티벌 ‘플라잉 위드 유(Flying with You)’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비전 강연, 캐빈승무원으로 구성된 챔버앙상블의 축하공연, 캐빈승무원 직업 소개 강연 등으로 구성됐으며 210여명의 청소년들이 사전예약을 통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캐빈승무원, 운항승무원, 정비사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항공사 직원들이 직접 직업에 대해 설명하는 강연회 ‘플라잉 위드 유’는 이날 1회 강연을 시작으로 6월28일 광주, 9월27일 서울 문호아트홀, 12월20일 부산 등 연중 4회 열릴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가 학생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아시아나항공은 항공업계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을 위해 올해 다양한 재능나눔 사회공헌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1월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글로벌 매너스쿨’, 3월 ‘2012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 참가 등 적극적인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