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혜화동주민센터 투표 순조로워

오전 8시5분 현재 전체 유권자 3100명 중 200여명 투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 혜화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혜화동제2투표소는 11일 오전 6시부터 꾸준하게 유권자들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8시까지 전체 유권자 3100여명 중 200여명이 투표를 마치고 돌아가는 등 순조로운 투표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이 곳은 주택지역이라 주로 오전 이른 시간에 연령층이 비교적 높은 어르신들이 투표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종종 젊은 층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민 김 모씨(35)는 "다른 볼 일이 있어 일찍 투표소를 찾게 됐다"고 말했다.이 투표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전 8시40분경 이 곳 투표소를 찾을 예정이어 서울시 서정협 행정과장과 종로구 선규경 행정국장이 미리 와 기다리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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