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가락동 192 앞 동남로에 위치한 송파중학교 앞 보도육교를 철거했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교통 약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을 위해 마련됐다.구는 주변 초등학생과 구민들이 교통변화에 익숙해지도록 지난 2009년 이 곳에 횡단보도를 설치해 사전 적응을 도왔다.
가락동 송파중학교 앞 육교가 철거됐다.
구는 이번 철거를 통해 연간 500만원에 달하는 육교 유지보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과 이쌍동 과장은 “육교가 사라져 도시경관이 크게 향상됐다”며 “덤으로 육교 그늘 때문에 겨울철에 늘 생기던 결빙이 없어져 안전한 보행환경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는 차량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교통 패러다임에 발맞춰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지역내 보도육교 8개 소를 철거하고 횡단보도를 설치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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