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새마을영농조합,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 토지매각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경기새마을영농조합이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 토지를 매각한다. 3.3㎡당 3만3000~3만9000원으로 지목은 전·답으로 이뤄졌다.

해당 매각지는 민통선과 DMZ를 대상으로 한 ‘접경지역지원 특별법’으로 인해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개성공단, 정상회담 등의 이슈로 화재가 되기도 했다. 계약시 한국자산신탁에서 자금관리를 담당하며 등기완료시까지 매매대금을 보관한다. 필지당 단독 등기 이전이 가능하고 350~4500㎡까지 선택해 매각할 수 있다.

청약금은 100만원으로 사무실 방문후 계약을 마무리한 뒤 잔금 일정을 지정하면 된다. 미계약 청약금은 전액 환불된다.(564-0209)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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