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女 프로골프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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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쌍방울이 여자 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

쌍방울이 3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소속 조영란(26), 박샘(23) 선수와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조영란 선수는 프로 7년차로 작년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 캡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박샘은 신예지만 아마추어 성적이 좋아 앞으로 큰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다.

이들은 쌍방울 로고가 들어간 모자·유니폼 등을 착용하고 올 한 해 동안 각종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밖에 쌍방울 고객을 위한 팬 사인회, 광고 출연 등 회사 마케팅에도 참여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을 싣는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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