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내비 애플리케이션, GM차에 탑재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국내 내비게이션 전문 개발사가 만든 애플리케이션이 미국 자동차 회사 GM에 납품된다.

30일 내비게이션 업계에 따르면 엔지스테크널러지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고고링크'가 GM 자동차 일부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되는 모델은 신형 스파크, 소닉 등 소형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납품되는 제품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만큼 스마트폰과 차량을 무선으로 연결해 자동차의 스크린에서 내비게이션 화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될 전망이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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