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야기 앞바다서 규모 6.4 강진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일본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27일 오후 8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 우려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진 발생 주변 지역의 일부 철도가 운행을 중단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이번 지진으로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인 미야기현과 이와테현 해안 지역 일대가 진도 5 안팎의 충격으로 흔들렸다.

원자력안전보안원은 미야기현의 해안 지역에 있는 도호쿠전력 산하 오나가와 원자력발전소 등 미야기현과 이와테현 원자력발전소의 이상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