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대표 얼굴을 찾습니다

제19회 양천구민상 후보 추천 4월6일까지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제19회 양천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4월6일까지 접수한다.

양천구민상은 각계각층에서 남다른 노력과 열정으로 양천구 위상을 드높이고 많은 사람의 본보기가 되는 구민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밝고 건전한 생활 풍조와 아름다운 이웃사랑 풍토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추재엽 양천구청장

추재엽 양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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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후보자는 공고일(2012년3월15일) 기준으로 3년 이상 계속해서 양천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구민이어야 한다.

단체는 제외한다.

후보자 추천은 동장이나 부서장을 포함한 관계기관장이나 학교장, 양천구의회 의원 등이 할 수 있으며, 10인 이상 구민의 연명을 통해서도 추천할 수 있다. 시상부문은 지역발전, 주민화합, 봉사, 효행·선행, 환경보호, 문화·예술, 체육, 교육 등 총 8개 부문.

부문별로 특별한 공적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의 세밀한 심사와 토론, 사실 조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수상자로 선정된 구민은 5월16일에 열리는 ‘양천구민의 날’ 행사 때 '양천구민상' 유공상패를 받는다.

한편 양천구민상은 지난 18회 동안 99명 구민에게 시상됐다.

양천문화회관 내에 설치된 '양천을 빛낸 사람들' 코너에 수상자 명판을 제작해 전시함으로써 '양천구민상' 권위를 높이고 수상자들의 자긍심과 명예심, 그리고 많은 구민의 공감대를 고취해 왔다.

양천구 자치행정과(☎2620-309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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