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상, 위탄2 명품듀오 50kg과 정식계약

50kg (출처 : 미투데이)

50kg (출처 :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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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 참가자인 남성듀오 '50kg'가 멘토였던 윤일상과 다시 손을 잡았다.

윤일상 소속사인 내가네트워크는 23일 50kg과 정식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50kg'은 위탄2의 톱4에 진출했던 실력파 그룹이다. 이들은 그동안 기발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작사 실력으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톱3 결정전에서 이승철의 '오늘도 난'을 재해석해 멋진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펼쳤으나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윤일상은 50kg과 정식 계약을 맺음으로써 멘토 스쿨에서 함께한 제자들을 모두 다시 받아들이는 의리를 과시했다. 50kg에 앞서 그의 제자였던 신예림, 샘카터, 정서경이 내가네트워크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윤일상은 패자부활전을 통해 50kg을 자신의 멘토스쿨에 합류시켰으며 직접 이들에게 '제 2의 쿨'이란 별명을 붙여 줄 정도로 애정을 보여왔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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