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크 "경기솔로몬, 업계 모범저축은행 만들 것"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투자회사 애스크가 경기솔로몬저축은행 인수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인수 작업에 착수한다.

정문위 애스크 부사장은 21일 "경기솔로몬저축은행의 인수작업 완료를 위해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하고 경영 안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정 부사장은 "우량저축은행으로서 향상된 금융서비스와 안정적인 경영으로 모범적인 저축은행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면서 "앞으로 저축은행의 본질에 더욱 충실해 서민과 우량 중소기업을 위한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스크가 인수 승인을 완료한 경기솔로몬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총 자산 7104억원, BIS비율 17.97%, 2분기(10∼12월) 순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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