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핵안보정상회의 교통사고 전담 보험사 선정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해상은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교통사고 전담 보험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금융감독원, 핵안보정상회의 준비위원회, 보험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보상서비스팀 발대식을 열었다.사고처리, 긴급출동, 통역요원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 보상서비스팀은 오늘 24일부터 5일간 사고 현장출동, 주요 포스트 비상대기, 행사장 및 숙소 주변 이동보상서비스, 외국인 대상 보상 관련 상담 서비스 등을 수행하게 된다.

현대해상은 2005년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200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10년 G20 정상회의 등 국내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보험 부문 전담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조태진 기자 tjj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