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 소비자 선정 브랜드파워 1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엘리베이터 부문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엘리베이터(대표 한상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조사한 ‘201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에서 엘리베이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조사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브랜드파워 종합지수에서 752.6점을 받아, 2위(541.6점), 3위(275.7점) 회사를 큰 점수차로 제쳤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1998년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평가 모델로, 이번 조사는 2011년 10월부터 2012년 1월에 걸쳐 3개월 동안 서울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 1만 7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1대 1 개별면접을 통해 이뤄졌다.

한상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내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선정해준 1위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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