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18일 홈경기 '복고풍 이벤트' 마련

[사진=FC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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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이번 테마는 ‘복고’다.

프로축구 FC서울이 ‘복고풍 이벤트’로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추억 속으로 안내한다.FC서울은 18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을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시작에 앞서 FC서울은 낮 12시부터 장외 이벤트파크에서 추억의 가족 사진관, 추억의 먹을거리, 추억의 놀이 등 복고를 떠올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추억의 가족 사진관은 놀이동산, 경기장 등 나들이 장소에서 볼 수 있었던 전문 사진사 아저씨의 즉석 사진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자리다. 추억의 먹을거리와 놀이거리 역시 빠질 수 없다. 어릴 적 즐겨먹던 달고나와 쫀쫀이 등 군것질거리를 준비한다. 또한 팽이치기, 딱지 등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테마파크도 설치할 예정이다. 대형 에어슬라이딩, 번지 트렘펄린, 콜크 사격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직접 공을 드리블하고 슈팅을 하며 축구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된다.

한편 대전과의 홈경기 티켓은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트위터, 페이스북(@FCSEOUL)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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