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9540억원, 영업이익 1100억원으로 당초 기대치를 소폭 웃돌 것"이라면서 "지난해 1분기에 발생했던 일회성이익 180억원을 제외하면 실제적인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약 20% 정도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화장품 사업부의 호조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윤 연구원은 "화장품사업부 매출성장률은 3월 현재까지 전년동기대비 약 17% 수준"이라면서 3개 사업부 중 가장 호조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사업부 성장률은 약 40% 이상이며 올해 초 인수한 일본회사 긴자스테파니의 실적도 약 200억원 가량 반영될 전망이다. ‘숨’과 ‘빌리프’ 등의 판매 호조로 백화점 성장률이 약 20% 이상으로 추정된다.
해태음료의 턴어라운드와 코카콜라음료의 호조로 음료부문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0%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는 "해태음료와 코카콜라음료의 지원부서 통합 작업이 이미 완료됨에 따라 영업효율이 높아져 추가적인 영업수익성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