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연내 태블릿PC 발표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노키아가 10인치 화면에 '윈도8' 운영체제(OS)를 사용한 태블릿PC를 내놓을 전망이다.

16일 IT전문매체 씨넷에 따르면 노키아는 오는 4분기에 10인치 윈도8 태블릿PC를 출시할 전망이다.노키아의 태블릿PC는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최소 20만대의 초기 물량이 대만의 제조사에서 생산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키아의 한 임원은 지난해 11월, 윈도8 태블릿PC 제품군을 상반기 중 내놓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다른 언론들도 노키아의 디자인 담당 책임자인 마르코 아티사리가 태블릿PC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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