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금호자이2차 38가구 분양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GS건설이 올해 첫 분양물량인 서울 성동구 금호동 ‘금호자이2차’ 38가구를 선보인다.

‘금호자이2차’는 성동구 금호동 632일대 금호 18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지하 3~지상 22층 6개동으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36~115㎡ 총 403가구로 이중 ▲59㎡ 14가구 ▲114㎡ 8가구 ▲115㎡ 16가구 등 38가구가 일반분이다.단지에는 필로티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다. 저층부 석재마감으로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도 선보인다. GS건설의 그린홈 기술인 ‘그린스마트자이’를 적용해 단지내에 태양광 가로등 및 LED 갈대, 태양광 넝쿨시스템 등이 들어선다. 특히 자이만의 특화된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이 마련된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과 3호선 금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동호대교, 성수대교를 통한 강남권 접근성도 뛰어나다. 인근에는 금호공원, 호당공원, 서울숲, 응봉산 등이 위치했다.

견본주택은 대치동 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됐다. 오는 17일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으로 19일 특별공급, 20일부터 사흘간 순위별 접수를 받는다. 분양가는 3.3㎡당 1800만~2000만원선으로 입주는 오는 2012년 7월이다. (501-2544)
금호자이2차 투시도 / GS건설

금호자이2차 투시도 /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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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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