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 사진 완전 웃겨…좌불안석 아들 '폭소'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엄마 이 사진 완전 웃겨'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해외 유머 사이트 '나인개그닷컴'에 올라온 이 게시물은 어머니와 함께 있을 때 벌어진 에피소드를 7컷 짜리 만화로 담아냈다.
▲사진='나인개그닷컴'

▲사진='나인개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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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의 주인공은 컴퓨터로 웹서핑을 하다 재밌는 사진을 발견하곤 "엄마 이 사진 완전 웃겨"라며 엄마를 부른다. 다가온 엄마는 "어디보자. 정말 웃기구나"라며 맞장구를 치는 모습.

하지만 엄마가 함께 사진을 감상한 후에도 자리를 뜨지 않자 아들은 슬슬 뭔가 불안해진 듯 불편한 기색과 함께 속으로 '이제 가셔도 돼요'라고 말한다.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상황에 대해 "야동 폴더 보일까봐" 등 각자의 해석을 덧붙이며 "왠지 공감 된다" ""좌불안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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