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대기업 공채 잇따라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이달 들어 대기업의 상반기 신입 공개채용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6일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은 오는 16일까지 현대중공업, 현대오일뱅크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다.CJ제일제당은 공무, 생산 등 4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고졸 이상 관련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으나, 서울 지역 공무직은 전기기사 또는 전기산업기사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일까지다.

현대자동차는 14일까지 전략지원, 개발, 플랜트 부문 신입사원을 모집 중이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 공인영어 성적 보유자면 지원 가능하다. 분야별 관련 전공자, 국가보훈 취업지원 대상자는 우대한다.

LG서브원은 건설, 건물관리(FM),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사업 및 경영지원 부문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 토익 600점 이상자로 모집 직무별 관련 전공 등 세부자격조건을 갖춰야 한다. 7주간 인턴 수료 후 이수 성적에 따라 정규사원으로 채용되며, 접수는 11일까지.OCI는 19일까지 생산기술, 품질관리, 연구개발(R&D) 등 9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 분야별 관련 전공자, 공인외국어성적 보유자면 지원 가능하나, R&D는 석사 이상이어야 한다. 직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 해외 MBA 및 해외 대학 출신자, 영어 능통자 등은 우대한다.

보광훼미리마트도 19일까지 상반기 신입(인턴)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학점 3.0 이상이면 지원 할 수 있다. 취업보호대상자, STAFF우대제도 대상자는 우대한다. 6주간 인턴실습 후 우수자는 정규직 입사 자격을 얻게 된다.

애경은 물류, 국내영업 부문에서 인턴(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별도의 전공제한은 없다. 부문별 관련 전공자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 토익 700점 이상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우대한다. 2개월간의 인턴십 수료 우수자에 한해 정규직으로 채용되며, 접수는 9일까지 받는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