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징검다리 연휴 맞아 다양한 이벤트 열어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현대백화점이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각 점별로 다양한 상품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목동점은 1일부터 4일까지 영패션 전문관 유플렉스에서 봄맞이 ‘코오롱스포츠’ 아웃도어 대전’, ‘봄맞이 영캐주얼 초대전’, ‘푸마 스포츠 대전’ 등 각 상품군별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 모자전문 멀티숍 ‘햇츠온’, 프랑스 슈즈 브랜드 ‘파토갸스’ 등 목동점 내에 신규 오픈 매장에서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구매 금액대별로 양말, 영화관람권 등을 제공한다. ‘유플렉스 맛있는 이벤트’도 진행해 피자헛 매장에 모자를 쓰고 오면 프리미엄 피자 20% 할인해준다.

중동점은 1일부터 당일 5만원·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문화홀 고객티켓을 1~2매를 증정한다. 7일에 ‘김원준의 뮤직 토크쇼’가 예정돼 있고, ‘남진 콘서트’(9일)도 진행될 계획이다. 신촌점은 2일부터 10·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유열밴드콘서트’티켓을 1~2매 제공한다.

경인지역의 8개 점포에서는 ‘제1회 와인 대전’을 열어, 각 나라별 대표 와인을 20~5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샤또 브랑깡뜨냑 ’08’은 9만9500원(정상가 21만1000원), ‘샤또 껑드 메를로 ’08’ 8만원(정상가 14만원) 등이 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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