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태양광 관련주가 독일 정부 보조금 축소가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에 상승세다.
28일 오전10시5분 현재 성융광전투자 는 전날보다 80원(3.48%) 오른 2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2%대 하락마감 뒤 상승 반전이다.전날 하락마감했던 웅진에너지 (2.49%)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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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도 오름세다.
태양광주 상승은 28일(현지시간) 독일 정부 내각에 제출될 태양광 보조금 축소안이 세계 태양광 시장 성장에 끼칠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최지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독일의 이번 보조금 축소는 제품 가격 하락을 반영해 지원금을 현실화 시키려는 조치"라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박기용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독일 보조금 축소가 펀더멘털을 망가뜨리는 이슈가 아니라는 점에 시장이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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