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리더學]리더의 언어법칙-피드백의 고수가 돼라

조직을 죽이고 살리는 언어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성공한 리더들은 피드백의 중요성을 간파하고 있다. 피드백은 그 사람의 수준을 보여주는 도구다. 가장 수준이 낮은 피드백은 바로 비난이다. 반면 가장 수준이 높은 피드백은 상대가 스스로 깨닫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좋은 피드백을 위해서는 여섯 가지에 유의해야 한다. 먼저 상대방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현명한 질문을 하라. 일방적인 잔소리보다는 질문이 더 바람직한 결과를 도출하는 경우가 많다.

피드백은 즉각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두달, 세달 전에 있었던 이야기를 굳이 끄집어낸다면 옳은 말을 한다 해도 상대의 반발을 키울 수 있다.

나쁜 피드백은 일대일로 전달하자. 특히 제 3자나 부하직원이 있는 자리는 피해야한다. 자존심에 상처를 받으면 잘잘못에 대한 고민 전에 원망부터 들기 마련이다. 좋은 피드백은 명확하고 구체적인 피드백이다. 사안에 대해 명확히 언급해야 좋다.

피드백에도 경제성은 필요하다. 한 번에 하나만 하자. '말 나온 김에'라는 단어를 붙여가며 한꺼번에 쏟아내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경제적으로 1절만 하는 것이 좋다.

때로는 그냥 지나쳐라. 스스로 뉘우치도록 지나가는 것이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할 때도 있다.

피드백은 관심과 애정의 표현이다. 열린 마음으로 피드백하고 서로의 피드백에 개방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하면 생산성이 몇 배는 향상된다.

 도움말: 현대경제연구원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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