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눈높이교육']SNS·카카오톡 활용..공부도 스마트하게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눈높이 교육'으로 유명한 대교는 지난해 '눈높이 스마트 학습서비스'를 선보였다. 스마트폰도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전 교사에게 최신 스마트폰을 지급하고, 눈높이 회원의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학부모는 자녀들의 학습 결과를 SMS, QR코드, 눈높이사이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카카오톡으로 교사와 상담할 수도 있다. 고객들의 추천도가 2배 이상 높아질 정도로 스마트 학습서비스 도입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다.

대교는 지난 2009년에는 업계 최초로 '눈높이러닝센터'를 도입해 방문학습 위주에서 내방학습까지 가능하도록 고객의 학습 선택권을 넓혔다. 멀티미디어실, 온라인 동영상 학습 시스템 등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형성해 기초 학력을 체계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명규 대교 눈높이사업부문 대표는 "앞으로도 눈높이 교육 시스템의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통해 1위 브랜드의 지위를 굳건히 하고, 눈높이 사업의 시장 지배력 강화를 통해 세계적 교육 문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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