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그 얼굴, 알레시 '안나 시리즈'

[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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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시는 생활 속에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다시 말하면 디자인의 역할에 충실한 제품을 보여주고 있다는 얘기. 이번에 알레시에서 안나 시리즈에 이은 '안나 공(Anna Gong)' 케이크 스탠드를 내놓았다.

안나 공은 안나 시리즈의 가장 최근 디자인으로 1960년대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디자인한 전설적인 히트작 'art. 898'을 현대적인 감각에 맞추어 재해석했다고 전한다. 제품은 접으면 간단한 오브제가 되고 펼치면 케이크 스탠드가 된다. 케이크를 내올 때 케이크 스탠드를 펼치는 것부터 시작한다면 그날 한 번 더 웃을 일이 생겨나는 셈. 케이크 스탠드는 꼭 케이크만을 담는 게 아니라 간단한 안주, 젤리나 쿠키 등을 담기에도 유용하다. 그리고 안나 공이라면 일단 한 번 웃기기에도 유용할 일. 역시 알레시의 안나 시리즈는 언제 만나도 즐겁다.



채정선 기자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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