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미래인재 양성 교육기부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미래인재 양상을 위한 교육기부에 나섰다.

타타대우는 16일 전북지역 중·고등학교 기술교사 24명을 초청해 '기술교사대상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용차의 기술발전과 미래자동차 기술'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이론과 함께 타타대우 사내에 있는 트럭 트레이닝센터에서 중·대형트럭 시뮬레이션캡과 실차 시승을 통해 차량에 대한 감각과 트럭 생산공장을 직접 체험했다.

회사 관계자는 “교육기부를 위한 장학금 전달에 이어 중·고등학교 기술교사 연수를 시작으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중·고등학생들에게 현장체험을 통한 교육기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기업의 활동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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