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맞이 중랑 구민 안녕과 화합을 위한 기도회 열어

24일 오전 10시30~낮 12시30분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기도회 및 장학금 전달식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 교구협의회(회장 김충렬)는 오는 24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3.1절 기념기도회와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문병권 중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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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제93회 3.1절을 맞아 희미해져 가는 3.1 독립정신을 고취시키고 빼앗긴 조국을 찾기 위해 희생한 선조들의 그 숭고한 정신을 일깨워 구민 안녕과 화합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목사와 성도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3.1절 기념 기도회와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은 1부 기념행사(독립선언문낭독, 3.1절노래), 2부 기념예배(찬송, 기도, 성경말씀 등), 3부 장학금전달(격려사, 장학금전달, 구청장인사, 축도 등) 4부 교구협의회 정기총회의 순으로 행사가 약 2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중랑구교구협의회의 성도들이 찬조, 마련한 청소년 장학금은 총 990만원으로 모범 청소년 33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다.

중랑구 문화체육과(☎2094-184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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