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태양광 테스트베드구축사업 시동

충남테크노파크, 대양금속과 업무협약…정보교류, 기술지원, 장비 공동 활용 및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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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청권 태양광 테스트베드구축사업에 시동이 걸렸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는 최근 충남 예산군 신암면 계촌리에 있는 (주)대양금속 회의실에서 태양광전지 전문제조사인 (주)대양금속과 태양광테스트베드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충남테크노파크와 대양금속은 협약을 계기로 태양광 테스트베드기반구축과 관련한 정보교류와 기술지원, 장비 공동 활용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제를 갖춘다.

협약서엔 ▲플랙서블 CIGS 태양전지 양산공정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 ▲국책연구과제의 공동참여 및 수행 ▲태양광기술협의회 운영 및 세미나 개최 ▲상호 보유기자재·설비 등의 공동 활용 ▲장비운영 전문 인력의 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장원철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남은 태양전지 유사기술인 반도체, 디스플레이산업의 우수한 클러스터를 갖고 있어 박막태양전지산업 육성에 핵심거점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원장은 “협약식이 충남의 차세대에너지 기술융합산업 방향을 제시하고 전문가들 사이에서 최신정보가 오가고 지혜가 모아지는 역동적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충남테크노파크는 태양광분야 충청권 테스트베드구축사업에 선정됐다”며 “이 사업엔 2014년까지 267억6000만원(국비 85억원, 지방비 182억원, 민자 6000만원)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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