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콘셉트카 XIV-2 제네바모터쇼에 첫 공개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쌍용자동차가 다음달 스위스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프리미엄 CUV 콘셉트카 'XI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쌍용차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 420㎡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XIV-2를 비롯해 코란도스포츠, 코란도C, 렉스턴 등 차량 7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하는 콘셉트카 XIV-2는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XIV-1 보다 진화된 모델로 쌍용차가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하고 있는 프리미엄 CUV다.

쌍용차는 제네바 국제모터쇼를 통해 코란도C를 비롯해 코란도스포츠를 홍보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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