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룡산업, 코스닥 분할 재상장 승인받아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한국거래소는 제룡전기 이 코스닥시장 재상장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제룡산업은 지난해 중전기 사업부문의 제룡전기를 존속기업으로 하고 금속제품 사업부문은 제룡산업으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제룡전기는 지난해 11월 변경상장을 완료했고 제룡전기는 이번에 재상장 승인을 얻어냈다.

제룡산업은 구조용 금속제품과 탱크 및 증기발생기를 제조하는 업체로 박종태 대표 외 7인이 44.3%의 지분을 갖고 있다. 제룡산업은 오는 13일 코스닥시장에 재상장돼 거래를 시작한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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