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의상 지원

[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 갤럭시,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국별의전연락관 등 행사지원요원 700여명 의상 지원

▲ 갤럭시 2011~12 가을·겨울 컬렉션

▲ 갤럭시 2011~12 가을·겨울 컬렉션

원본보기 아이콘

제일모직 갤럭시(GALAXY)가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의상을 지원한다.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전 세계 50여 정상 및 국제기구 수장이 참가해 테러집단으로부터 핵물질?시설을 방호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정상 회의. 규모로 보면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보다도 큰 규모의 국제 회의라고 볼 수 있다.

갤럭시는 유니폼을 지원, 통역과 의전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136명의 국별의전연락관인 DLO(Delegation Liaison Officers)요원과 원활한 취재 활동을 지원하는 미디어연락관인 MLO(Media Liaison Officers) 등이 착용하게 된다. 패션도 국가 경쟁력이라는 생각, 제일모직의 이번 지원은 참가국 정상, 외교관을 비롯해 주목하는 세계인에게 국내 패션을 소개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그간 갤럭시는 갤럭시는 2009년 WBC 한국 야구대표단 단복과 2010년 남아공월드컵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단복 협찬을 한 바 있다.

이번에 갤럭시가 지원하는 남성 유니폼은 네이비 싱글 브레스티드 블레이저와 그레이 팬츠, 화이트 셔츠, 네이비와 레드 스트라이프 타이로 젊고 활동성 있는 이미지다.




채정선 기자 es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