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초등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882명 발표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1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총 882명을 3일 홈페이지(www.sen.go.kr)를 통해 발표한다.

올해 최종합격자 수는 지난해 594명에 비해 약 49% 늘어났다. 총 882명 중 초등학교 교사가 826명, 유치원 교사 30명, 특수학교 교사가 26명이다. 이중 여자 수험생이 746명으로 전체 84.6%를 차지해 강세를 보였다. 남자 수험생은 136명이 합격했다. 장애인은 모집정원 54명의 38%인 21명이 붙었다.

합격자들은 8~15일 혹은 16~22일까지 직무연수를 받고, 3월1일부터 신규교사로 임용된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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