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세종시에 3200여가구 공급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중흥건설이 오는 2~3월 세종시에서 3200여가구의 대규모 물량을 내놓는다.

2월에는 1-3 생활권 M3블록에서 13개동 86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3월에는 M4블록에서 20개동 1375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84~106㎡로 중소형 평형대인 84㎡가 1850가구를 차지한다. 특히 2월에는 1-4생활권 M2블록에서 ‘중흥 S-클래스 그린카운티’ 965가구를 임대분양한다. 지상 14~25층 15개동으로 전용면적 59㎡ 단일평형이다. 이 단지는 세종시 첫 민간임대 방식으로 5년 임대 후 분양전환된다. 기존 10년 임대에 비해 분양전환 시점이 빠르고 시세 차익도 노릴 수 있다.

인근에 외국어고와 과학고가 들어서고 BRT(간선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는 급행버스) 정류장이 설치될 예정으로 세종시 곳곳을 20분내로 이동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인근 부지에 마련된다. (1577-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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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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