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NEC, 회계연도 적자 전망+1만명 감원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일본 NEC가 회계연도 적자를 예상하며 1만명 감원 계획을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6일 보도했다.

NEC는 이번 회계연도에 1000억엔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기존 150억엔 흑자 전망을 뒤집은 것이다. 아울러 1만명을 감원할 것이라며 일본에서만 7000명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3월 말 기준으로 NEC의 인력 규모는 11만5840명에 이른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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