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호 애널리스트는 "신진에스엠은 일본 자회사를 통해 유통 거점을 마련했고 미즈미그룹과 제휴를 통해 일본시장에 진출한다"며 "2012년에는 일본 자회사에 신규라인 증설과 공급확대로 일본 매출액 100억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신진에스엠은 플레이트를 절단가공 할 수 있는 설비를 자체 제작해 2009년 전 생산라인 자동화 구축을 완비한 표준 플레이트 선두기업이다. 플레이트는 철강재를 가공해 상용화된 치수를 규격으로 만든 평판소재로 전자, 조선, 자동차 등 산업의 기계장치에 사용된다.
유 애널리스트는 "신진에스엠의 국내 표준 플레이트 시장점유율은 76%"라며 "현재 국내 표준 플레이트 시장은 전체시장의 3% 수준에 불과하나 2015년 7%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시장 진출과 국내시장 확대를 바탕으로 올해 신진에스엠은 매출액 660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53%, 73% 증가한 수준이다. 그는 "표준 플레이트의 성장성과 24%수준의 영업이익률, 안정적 재무구조를 감안하면 2012년 주가수익비율(PER) 7.9배는 저평가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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