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前 서울시 정무부시장 별세

[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이상철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22일 오전 0시16분 별세했다. 향년 63세.

이 전 부시장은 최근 뇌경색 증세를 보여 서울강남성모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으며, 그동안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부시장은 부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그 뒤 조선일보 편집국장, 월간조선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냈다. 2008~2009년엔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송인숙씨와 아들 원열, 딸 서정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02-3410-3151∼3), 발인은 26일이다.



성정은 기자 j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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