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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익스트림 스포츠 영상 채널 추가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스케이트보드, BMX자전거,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스키와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하는 이들이 언제든 무료로 격렬하면서도 통쾌한 경기 장면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21일 해외언론에 따르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는 최근 각종 익스트림 스포츠 영상을 제공하는 채널서비스를 시작했다.

각종 스포츠 하이라이트 장면은 유튜브의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다. 이에 부응해 유튜브는 젊은이들이 많이 즐기는 익스트림 스포츠 장르의 영상을 대거 서비스하기로 한 것.유튜브는 각 익스트림 스포츠 분야의 최고 선수들을 찾아 그들의 영상과 경기 장면 시범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채널 '라이드'(http://www.youtube.com/RIDEchannel)는 전설적인 프로 스케이트 보드 선수 토니 호크가 후원하는 채널이다. 스케이트 보드의 모든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토니 호크와 친분이 많은 뮤지션, 배우 등 유명인사들도 등장한다.

파워 음료 업체 레드불도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드불 채널(http://youtube.com/RedBul)은 세계 최고 선수들의 다양한 경기 장면을 중계한다. 모터크로스, 스케이트보드, 트라이얼바이크등 생소하지만 격렬한 스포츠 장면이 화면을 가득 채운다. 알리스포츠(http://www.youtube.com/allisports) 역시 유튜브의 새로운 익스트림 채널 중 하나다. 네트워크A(http://www.youtube.com/networka )도 스키, 스노보드, 서핑, 모터사이클 등의 힘찬 영상으로 가득하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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