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제분은 회사 류원기 회장이 2006년 '3·1절 골프' 파문을 통해 이해찬 전총리와 친분관계가 알려지면서 대표적 친노 관련주로 언급된 주식이다. 모나미의 테마주 합류도 재미있다. 모나미는 한명숙 전총리가 서울시장 선거때 무상교육을 정책으로 내면서 수혜주로 꼽혔다. 문구를 생산하는 것이 부각된 것.
이같은 친노 테마주 형성에 대해 증권가 반응은 우려스럽다는 것이다. 박근혜, 안철수 등 다른 대선 테마와 마찬가지로 정치인과 관련돼 직접적 수혜를 기대하기 어려운데 기대감에 주가가 앞서 나간다는 이유에서다. 한 증시 전문가는 "실적에 근거하지 않는 거품은 꺼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특히 감독당국이 정치 테마에 대해 적극 감독을 하겠다고 나서는 상황에서 테마주에 뛰어드는 것은 더욱 위험한 일"이라고 우려했다.